산냥이 어미는? 지난 3월 14일 이후로 만 한달이상 산냥이 어미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참 답답 하네요. 제가 한달동안 온 산을 헤집으면서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습니다. 제가 이녀석을 만난것이 일년 전 인데 ...... 처음에 본것은 이 전 이지만 어느날인가 비가 내린 후 배가 고픈지 저를 따라오면서 밥을 .. (구)산냥이소식 2019.01.23
산냥이 이름지음 사람은 태어나면 부모가 이름을 지어주는데 산냥이 녀석들은 키우던 주인이 있었다면 이름도 있었을 것 같아 제가 그동안 함부로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었는데요. 일년을 밥을 주면서 아직도 그 자리에서 사는것을 보고 이제서라도 이름을 지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름.. (구)산냥이소식 2019.01.23
변덕스러운 날 토요일 새벽 5시..... 그만자고 어서 일어나서 빨리 오라고 환청이 들립니다. 일어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부르는 소리를 찾아 달려 갑니다. 오늘은 저 봉우리 넘어에서 부터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가야할 예상 거리는 15키로 입니다.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니 다음 봉우리가 빨리 오라고 .. 여행 이야기 2019.01.23
갑사자락 시원하게 해장들 한잔 하시고....... 또 볼일을 보러 갑니다. 비가 내리는 신록의 계절 입니다. 길 주변에는 황매화가 예쁘게 피었더군요. 일부인의 소굴 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폭포에는 물줄기도 시원하게 흘러 내리고 사람들은 눈에 띄지도 않더군요. 능선에 올라서니 오늘의 일기를 .. 여행 이야기 2019.01.23
팔봉산 이번 주말에는 기상청에서 날이 좋다고 하여 바닷가 근처에 있는 암자로 갑니다. 바닷가 근처의 암자로 가면 정상에서 멋진 바다를 볼 수 있거든요. 가다보니 슬슬 석양이 물드는 시간에 온 천지에 벚꽃이 만개 했더군요. 와~~ 차 많다 나도 가다가 구경도 하고..... 가다보니 바다도 나오.. 여행 이야기 2019.01.23
문명과 믿음 지난 토요일 아침일찍 올라 갑니다. 올라가다가 중턱에서 뒤를 바라다보니 큰 저수지도 보이더군요. 한참을 가다보니 전망 좋은곳이 나오더군요. 저 멀리 좌측의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가야 하는데 갈길은 멀기만 하고..... 엷은 연무로 인해 가시거리는 6키로 정도 나오는 듯 하.. 여행 이야기 2019.01.23
계룡의 아침 2월의 마지막날..... 어머님께서 TV를 보시다가 순대가 나오니 갑자기 드시고 싶으시다고 아들아~ 병천 순대가 먹고 싶다~~~~~ 네~~~~알겠습니다~~ 사 가지고 갈께요~~~~~ 그래서 후다닥 병천으로 가서 몇번 드실것을 사 가지고 대전으로 쓩~~~ 저녁에 같이 순대파티를 하면서 이얘기~~~~ 저 얘기.. 여행 이야기 2019.01.23
딸래미와 함께/11 그렇게 둘러보고 .. 나와서 다시 갑니다. 멀리 까띠끌란 동네도 보이고.... 바탕가스를 다니는 큰 배도 보이고.... 낚시질을 해서 고기를 잡았습니다. 전 못잡았는데 딸래미는 잘 잡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사진도 찍어 줍니다. 그렇게 호핑을 마무리 하고 다시 리조트로 .. 보라카이 2019.01.23
1월3주/산냥이 소식/15 그렇게 주었는데.... 잉? 넌 또 머여? 어휴~~ 야~ 이동네에 소문났냐? 뭐 나만 보이면 전부다 오냐? 너도 밥달라고? 그렇게 이녀석이 오니.... 강도는.. 저리 피해가네요. 자~ 먹어봐라... 이게 니가 소문으로 들은 먹거리 포다... 그렇게 몇개 주었더니... 이젠 강도 밥까지 ... 남의것을 먹는것.. 산냥이 소식 2019.01.23
170417/산냥이소식/4(끝) 그렇게 부지런히 갑니다. 지나온 길은 멀리 보이고.... 산 중턱에는 꽃들도 피고..... 저 건너로 중간 봉우리가 보입니다. 그래서 다가가면서 혹시나 어미가 있을려나 하고 부르면서 갑니다. 그런데 역시나 보이지를 않네요. 주변에 대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 (구)산냥이소식 2019.01.23
170417/산냥이소식/3 이때 사람들이 다가오니...... 저렇게 서 있다가 다시 가장 아래로 내려가 버리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냥이 집 앞에있는 물통을 계단 아래로 옮겨 주려고 냥이 집에 가 보았더니..... 밥을 다 먹었길래.... 다시 부어주고... 말라버린 물통을 가지고... 계단 아래로 와 보니.............. 지나가는.. (구)산냥이소식 2019.01.23
170417/산냥이소식/2 그렇게 물을 마시더니..... 또 밥을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었나 봅니다. 정신없이 먹네요. 천천히 먹어라.....하면 쳐다 보기도 하고..... 한통을 부어 주었는데 반을 먹어 버리네요. 이제 좀 살것 같은가 봅니다. 이렇게 앉아서 쉬더니...... 또 먹네요. 이제 배가 좀 부르니?.......하면..... 냥.. (구)산냥이소식 2019.01.23
170417/산냥이소식/1 이번 토요일에는 냥이들 밥 배달을 못 갔습니다. 토요일날 볼일을 끝마치고 귀가하니 밤 12시. 주유를 하고나니 새벽 2시가 되더군요. 그래서 잠시 눈을 부치고 5시 반에 일어나서 몸은 피곤하지만 냥이들이 걱정되어 일요일에 출발을 합니다. 그렇게 출발을 하여 산 입구 동네를 가다보니.. (구)산냥이소식 201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