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12 그렇게 내년에 보자고 인사를 한 후 비치를 나오는데...... 입구 식당앞에서 냥이들이 놀고 있길래 제가 아는척을 했더니.... 좌측의 저 녀석은 좋아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구네요. 아주 재롱을 잘 떱니다. 이녀석은 그루밍도 하는데.... 이녀석은 눈꼽이 많이 끼었네요. 아마도 밝은 곳에서 ..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11 오늘은 푸카비치를 가보기로 합니다. 매년 가보는곳 이라서 특별히 놀거나 구경하러 가는것은 아니고 친구들 얼굴 보러 가는겁니다. 친구와 같이 갑니다. 노노이는 늘 보면 말수도 없고 조용하며 참 점잖은 친구 입니다. 노노이를 아는 보라카이에서 여행업을 하는 한국 사람들도 다 그..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10 시간 참 잘 갑니다. 이곳에서는 10일간 머무른다면 하는것도 없이 한국에서 사나흘 지나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돈이 한푼한푼 떨어져 나가는 무서움이죠. 늘 그렇듯이 하루를 커피 한잔으로 시작 합니다. 오늘도 날은 좋을 듯 합니다. 밤샘 근무를 한 수문장 친구 루치아노가 퇴근전에 ..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9 하안거 - 9 직찍·제보 게시판 | 2017.07.26 08:32 그렇게 점심을 먹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 옵니다. 돌아오는길에 봉봉이를 엎고 왔더니 좋아라 하네요. 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 녀석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좋다고만 합니다. 힘드러 주껏는디 우끼는.......ㅠㅠ 그렇게 돌아와서 사진한..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8 그렇게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가기전에 시장에 들려 친구네 식구들 옷을 샀습니다. 작년 10월에 저의 모친의 팔순 기념 여행을 갔을때 노노이와 부인이 무릎이 않좋으신 어머님을 케어해 드려서 고마웠는지 이번에 가기전에 잘 다녀오겠다고 모친께 들렸더니 노노이네 아이들 옷이나 사 ..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7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면....... (물론 빈도는 적지만 아무때나도.....) 이렇게 들통에 음식을 담아메고 팔러 다닙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현지식이며 간식 이기도하죠. 이 음식의 이름은 따후~ 라고하며 우리나라로 친다면 순두부에 간장소스를 넣어 먹는겁니다. 돈을 더 내면 ..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6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모닝커피부터 한잔 합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오늘 부터는 날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 제가 왔으니요. 아침부터 친구 구곡이는 코코넛 나무를 크리닝 합니다. 떨어지면 지나가는 손님들이 다치니 가끔 저렇게 해줍니..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5 슬슬 석양이 지네요. 바람이 없으니 셀링보트들이 움직이질 못합니다. 그런때는 노를 저어서 움직이는데 손님들은 좀 황당하죠. 스피드도 못 즐기니요. 그래서 배들이 옹기종기 저기에만 있고 멀리 나가지를 못합니다. 그렇게 노노이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가는 골목길에 역시나 냥..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4 그렇게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리조트에 들어가서 직원들과 인사도 하고 체크인을 하고...... 이곳까지 오는데 부지런히 왔는데도 거의 14시간이 걸리네요. 힘든 여정 입니다. 참고로 돌아갈때는 2시간이 더 걸려 16시간이 걸립니다. 방으로 들어 갑니다. 이 방이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 ..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3 드디어 까띠끌란 항구에 도착을 합니다.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표를 끊고 배를 타러갑니다. 역시나 이곳도 경비가 삼엄 합니다. 전에는 보기 힘들던 총을 든 군인들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배를타고..... 저 큰배는 보라카이로 가는 배가 아니라 국내의 다른 섬으로 가는 배 이고.... 요런 방..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2 신나게 날아갑니다. 구름 위의 날씨는 쾌지나 칭칭다네...입니다. 이번에는 과일을 주네요. 역시 높은 하늘속의 저기압대에서 마시는 맥주는 맛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밥을 주네요. 뭘 이렇게 여러가지를 주는지..... 나 돈두 읍는디...... 저기 달이 보이네요. 이번엔 커피도 주고.... 오끼나.. 보라카이 2019.01.29
보라카이 여행/1 2017년도.... 매년가는 보라카이에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시 갑니다. 3시에 일어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4시반 첫차를 탑니다. 터미널까지 가는데 비를 맞고 갔습니다. 한참을 달려서 인천대교를 지납니다. 저쪽으로 공항이 보이고....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딱 보딩패스를 받고..... .. 보라카이 2019.01.29
모친의 팔순여행/22(끝) 그렇게 긴 시간 모친과 보라카이 여행을 마무리를 하고........ 짐을 싸 들고 친구들 그리고 리조트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보라카이를 떠납니다. 떠날때는 그동안의 즐거움은 어데로 다 사라지고 늘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게 되네요....... 늘 챙겨주는 노노에게 미안한 따름 입니다. 일단은 .. 보라카이 2019.01.28